주식 팔았는데 출금이 안 돼요? 예수금 D+2 는 판 날부터 2거래일 뒤 결제일이에요
주식 판 돈은 판 날부터 2거래일 뒤 결제일(D+2)에 예수금이 돼요. 지금 뺄 수 있는 돈은 D+2 예수금이 아니라 출금가능금액 칸이 말해요.
주식을 팔았는데 출금하려니 0원이 떠요. 화면에는 예수금, D+2, 출금가능금액이 전부 다른 숫자라 어느 게 내 돈인지부터 헷갈려요.
먼저 결론부터
- 판 돈은 판 날부터 2거래일 뒤 결제일(D+2)에 계좌에 들어와요. 그 전에 출금이 안 되는 건 정상이에요.
- 토·일·공휴일은 세지 않아요. 목요일에 팔면 다음 주 월요일이 결제일이에요.
- 지금 뺄 수 있는 돈은 「출금가능금액」 칸이 말해요. D+2 예수금은 이틀 뒤의 추정치라 다른 칸이에요.
예수금 D+2 는 판 돈이 들어오는 결제일이에요
주식은 팔리는 순간 돈이 오지 않아요. 판 날부터 2거래일 뒤에 주식과 돈이 실제로 오가요. 이날이 결제일이에요.
예수금은 계좌에 든 현금 중 아직 결제에 쓰이지 않은 돈이에요 (KB증권 [0362] 도움말). 출금도 이 돈에서 나가요.
여러분 화면의 D 는 오늘이에요. 오늘 팔았다면 화면의 D+2 가 그 돈의 결제일이에요. 국내 주식시장의 결제일 T+2 와 같은 날이에요 (금융위원회 금융용어사전, 2026-09-23 확인).
월요일에 팔았다면 월요일이 1일째, 수요일이 3일째이자 결제일이에요. 규정 표현 「체결한 날부터 기산하여 3일째 되는 날」이 이 뜻이라 「3일 뒤」가 아니라 「이틀 뒤」예요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세는 단위는 매매거래일이에요. 증권시장이 열리는 날이라 토·일요일, 공휴일, 노동절, 12월 31일은 건너뛰어요 (같은 법제처 설명,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5조).
그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의 결제일·휴장일 기준으로 매매거래일만 셌어요. 윗줄은 월요일, 아랫줄은 목요일에 판 경우예요.
그래서 결제일 전에 출금이 막혀 있는 건 고장이 아니에요. 결제일이 되면 판 돈이 예수금에 들어와요.
살 때도 같은 T+2 가 걸려요. 배당을 받으려면 기준일보다 앞서 사야 하는 이유인데, 배당락일 글에 적어 뒀어요.
지금 뺄 수 있는 돈은 「출금가능금액」 칸이 말해요
예수금 화면에는 비슷한 칸이 여럿이에요. 「지금 얼마를 뺄 수 있나」에 답하는 칸은 출금가능금액이에요.
KB증권 도움말이 두 칸을 이렇게 나눠요 (KB증권 [0362] 예수금상세, 2026-09-23 확인).
- D+1·D+2 예수금: 하루 뒤, 이틀 뒤 결제가 다 끝났을 때의 예수금 추정치예요. 오늘 판 돈은 D+2 쪽에 더해져 있어요.
- 출금가능금액: 지금 예수금에서 잡혀 있는 돈을 뺀 값이에요. 매수 주문의 증거금, 아직 현금이 안 된 수표, 신용거래 담보가 빠져요.
증거금은 매수 주문을 넣을 때 잡히는 보증금 성격의 현금이에요. 신용거래는 증권사에서 돈이나 주식을 빌려서 하는 매매라, 안 쓰면 그 칸은 0 이에요.
키움 영웅문4 는 같은 칸을 화면에 따라 「출금가능금액」이나 「인출가능금」이라고 불러요.
![키움 영웅문4 [0361] 예수금 화면. 위 표는 D+1·D+2 행과 예수금·매수/매도정산금·미수변제소요금·추정인출가능금 열이다. 맨 아래에 인출가능금 칸이 있다](/img/deposit-d2-and-withdrawable-amount/kiwoom-0361-deposit.png?v=1a0dd64b)
화면: 키움증권 영웅문4 [0361] 예수금, 2026-09-23 캡처. 위 표 D+1·D+2 줄 끝의 「추정인출가능금」이 그날 뺄 수 있을 금액의 추정치예요. 맨 아래 「인출가능금」이 지금 뺄 수 있는 돈이고, 회색은 가린 칸이에요.
키움 공식 도움말에 적힌 화면만 옮기면 이래요.
| 궁금한 것 | 키움 화면 | 볼 칸 |
|---|---|---|
| 팔고 나서 언제 얼마 뺄 수 있나 | [0361] 예수금 | D+1·D+2 줄의 「추정인출가능금」 |
| 지금 당장 뺄 수 있는 돈 | [0366] 계좌잔고 상세내역 | 「출금가능금액」 |
| 이 주문을 넣으면 얼마가 남나 | [0347] 주문/인출 가능금 추정 | 주문 전 「인출가능금액」 변화 |
예수금과 출금을 두고 흔히 하는 오해 두 가지
「D+2 가 지나면 D+2 예수금만큼 다 뺄 수 있다」
D+2 예수금은 결제가 끝났을 때의 예수금 추정치예요. 출금가능금액은 거기서 잡힌 돈을 또 뺀 값이라 둘은 같지 않아요.
그사이 넣은 매수 주문이 체결되지 않고 걸려 있다고 해 볼게요. 그 주문의 증거금이 잡혀 있어서, 그만큼은 결제일이 지나도 못 빼요.
결제일이 지났는데 출금가능금액이 작다면 걸려 있는 매수 주문이 있는지부터 볼 자리예요.
「화면이 받아 준 주문이니 내 돈 안에서 산 거다」
매수 주문을 넣으면 예수금이 바로 빠지지 않아요. 그 자리에서 잡히는 건 주문 금액 중 증거금률만큼인 증거금이고, 예수금은 결제일에 빠져요. 증거금률은 주문 금액 중 증거금으로 잡는 비율이에요.
그래서 예수금보다 큰 주문도 들어가요. 증거금률은 증권사가 종목마다 정하고, 키움은 20%부터 100%까지 여섯 단계로 나눠요 (키움 [0191] 도움말).
현금만 있고 증거금률이 40% 인 종목이면 100만 원으로 250만 원어치 주문이 들어가요 (40% 종목 예는 한국투자증권 안내, 금액은 저자 계산). 나머지 150만 원은 결제일까지 채워야 하는 돈이에요.
결제일까지 모자란 돈을 채우지 못하면 그 부족분이 미수금이에요 (KB증권 [0362] 도움말). 그러면 결제일 다음 매매거래일 아침 동시호가에 증권사가 주식을 시장가로 대신 팔아요 (유진투자증권 안내). 동시호가는 장 시작 전에 주문을 모았다가 한 가격으로 체결하는 시간대예요.
이것이 반대매매예요. 산 날을 D 로 놓으면 결제일이 D+2 라서, 반대매매는 D+3 아침에 나가요. 유진투자증권 안내는 그날 장 시작 전까지 미수금을 다 넣으면 반대매매가 취소된다고 적어요.
자주 묻는 질문
판 돈으로 바로 다른 주식을 살 수 있나요
살 수 있어요. 결제일을 기다리는 건 출금뿐이에요.
다올투자증권 안내는 증거금을 잡을 때 어제와 오늘 판 돈을 계좌의 현금보다 먼저 쓴다고 적어요 (2026-09-23 확인). 아직 들어오지 않은 판 돈도 다음 주문의 증거금이 된다는 뜻이에요.
반대매매는 하한가로 팔리나요
수량과 주문을 갈라서 봐야 해요. 다올투자증권 결제제도 안내는 팔 수량을 하한가 기준으로 계산하고, 주문은 시장가로 낸다고 적어요. 하한가는 그날 내려갈 수 있는 가장 낮은 가격이에요.
수량을 낮은 가격 기준으로 넉넉히 잡으니 미수금보다 많이 팔릴 수 있어요. 키움에서는 [0369] 익일미수반대매매대상현황 화면에 그 수량이 떠요.
아침 동시호가가 무엇인지는 호가창 보는 법 글에 있어요.
NXT 에서 팔아도 결제일이 같나요
같아요. NXT(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 말고 하나 더 있는 대체거래소예요. 다올투자증권 NXT 안내에 따르면 결제는 기존처럼 한국거래소가 맡아요.
결제일이 하루로 줄어든다던데요
2026-09-23 확인 기준으로는 T+2 예요 (금융위원회 금융용어사전). 결제 주기가 바뀌면 이 글의 날짜도 하루씩 당겨져요.
더 알아보기
- 배당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하나요?: 같은 T+2 가 살 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예요
- 호가창 보는 법: 반대매매가 나가는 아침 동시호가가 무엇인지 설명했어요
- 코스피랑 코스닥, 내 매매에 뭐가 달라지나요: 두 시장의 매매 규칙이 어떻게 다른지예요
- 미수 거래란? 결제일에 돈이 없으면 다음 날 반대매매: 미수금이 생긴 다음 날의 반대매매와 30일 미수 동결이에요
참고자료
- 금융위원회, 금융용어사전 「T+2일 결제제도」 (2026-09-23 확인)
- 법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보통거래와 휴장일 (2026-09-23 확인)
- KB증권, [0362] 예수금상세 도움말 (2026-09-23 확인)
- 키움증권 영웅문4 도움말, [0361], [0366], [0347], [0191], [0369] (2026-09-23 확인)
- 한국투자증권, 증거금 안내 (2026-09-23 확인)
- 다올투자증권, 예수금 안내, NXT 안내 (2026-09-23 확인), 결제제도 안내 (2026-10-08 확인)
- 유진투자증권, 미수 반대매매 안내 (2026-09-23 확인)
이 글에 나오는 용어
- 결제일(D+2, T+2): 판 날부터 2거래일 뒤. 이날 주식과 돈이 실제로 오가요. 규정 표현으로는 「기산하여 3일째 되는 날」이에요.
- 매매거래일: 증권시장이 열리는 날. 토·일요일, 공휴일, 노동절, 12월 31일은 아니에요.
- 예수금: 계좌에 든 현금 중 아직 결제에 쓰이지 않은 돈이에요.
- D+1·D+2 예수금: 하루 뒤, 이틀 뒤 결제가 끝났을 때의 예수금 추정치예요.
- 출금가능금액(인출가능금): 예수금에서 증거금, 미결제 수표, 신용거래 담보 같은 잡힌 돈을 뺀 값. 지금 뺄 수 있는 돈이에요.
- 추정인출가능금: 키움 [0361] 의 D+1·D+2 줄에 있는 칸. 그날 뺄 수 있을 금액의 추정치예요.
- 증거금: 매수 주문을 넣을 때 잡히는 보증금 성격의 현금. 예수금은 결제일에 빠져요.
- 증거금률: 주문 금액 중 증거금으로 잡는 비율. 증권사가 종목마다 정해요.
- 신용거래: 증권사에서 돈이나 주식을 빌려서 하는 매매예요.
- 미수금: 결제일까지 내지 못한 매수대금의 부족분이에요.
- 반대매매: 미수금이 남았을 때 증권사가 결제일 다음 매매거래일 아침에 주식을 대신 파는 주문이에요.
- 동시호가: 장 시작 전처럼 주문을 모았다가 한 가격으로 체결하는 시간대예요.
- 시장가 주문: 가격을 정하지 않고 체결되는 대로 받는 주문이에요.
- 하한가: 그날 내려갈 수 있는 가장 낮은 가격이에요.
- 넥스트레이드(NXT): 한국거래소 말고 하나 더 있는 대체거래소. 결제는 한국거래소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