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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차이, 내 매매에 뭐가 달라지나요? 주문 규칙은 같고 다섯 가지가 달라요

코스피와 코스닥은 가격제한폭, 호가가격단위, 거래시간이 같아요. 달라지는 건 세금 구성, 사이드카 조건, 서킷브레이커가 보는 지수, 상장 요건, 퇴출 기준 다섯 가지예요.

주문·제도 · · 2026년 10월 7일 수정 · 9분 읽기 · 글
주식을 팔 때 붙는 세금을 시장별로 그린 누적 가로 막대 그림. 코스피는 증권거래세 0.05퍼센트에 농어촌특별세 0.15퍼센트가 얹혀 0.20퍼센트, 코스닥은 증권거래세만 0.20퍼센트로 막대 끝이 같은 자리에서 멈춘다. 아래 코넥스 막대는 0.10퍼센트에서 멈춘다

같은 주식인데 어떤 건 코스피고 어떤 건 코스닥이라고 해요. 그게 내 매매에서 뭘 바꾸는지 궁금할 때 보는 글이에요. 제도는 2026-09-22 에 한국거래소와 법제처 자료로 확인했어요.

먼저 결론부터

  • 가격제한폭, 호가가격단위, 정규장 시간처럼 주문할 때 만나는 규칙은 두 시장이 같아요.
  • 달라지는 건 다섯 가지예요. 세금 구성, 사이드카 조건, 서킷브레이커가 보는 지수, 상장 요건, 퇴출 기준이에요.
  • 팔 때 내는 세금은 둘 다 합계 0.20% 예요. 어느 시장인지가 내 매매에서 갈리는 때는 장이 크게 빠질 때예요.

코스피 코스닥 차이: 주문할 때 만나는 규칙은 같아요

둘 다 한국거래소(KRX)가 여는 정규시장이에요. 한국거래소는 국내 주식이 거래되는 공식 거래소예요. 코스피의 정식 이름은 유가증권시장이에요 (유가증권시장 소개 · 코스닥시장 소개).

코스피는 시장 이름이면서 지수 이름이기도 해요. 뉴스에서 「코스피가 올랐다」고 할 때의 코스피는 지수예요. 지수는 시장 전체 주가 수준을 숫자 하나로 나타낸 값이에요.

주문 화면에서 만나는 규칙을 두 시장의 거래소 안내로 나란히 놓으면 이래요 (2026-09-22 확인).

주문할 때 만나는 것두 시장근거
가격제한폭±30% 로 같음유가증권 · 코스닥
호가가격단위 표같음유가증권 · 코스닥
매매수량단위1주로 같음코스닥 매매제도
정규장 09:00~15:30, 결제 T+2같음한국거래소 매매거래제도
공매도 가능 범위같음금융위원회 2025-03-21

가격제한폭은 하루에 오르내릴 수 있는 범위예요. 호가가격단위는 주가 구간마다 정해진, 주문을 낼 수 있는 최소 가격 간격이에요. 2023년 1월 25일부터 두 시장이 같은 표를 써요 (대신증권 공지).

매매수량단위는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최소 수량이에요. 결제 T+2 는 체결한 날부터 2거래일 뒤에 돈과 주식이 오간다는 뜻이에요. 거래일은 장이 열리는 날이에요.

위 시간은 한국거래소 기준이에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그 앞뒤로도 열려요. 한국거래소 말고 하나 더 있는 거래소인데, 두 시장 종목에 같이 걸려 있어 시장별 차이는 아니에요.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거래예요. 전면 금지되기 전엔 시장이 아니라 코스피200·코스닥150 구성종목인지가 공매도 대상을 갈랐어요 (금융위원회). 코스피200·코스닥150 은 각 시장에서 종목을 골라 만든 지수예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달라지는 다섯 가지

같은 자료를 대조했을 때 갈린 항목은 다섯이에요. 앞의 셋은 매매하는 날 만나고, 뒤의 둘은 종목이 시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기준이에요.

세금은 항목이 다르고 합계는 같아요

주식을 팔 때 붙는 세금은 두 시장 다 0.20% 예요. 영수증에 찍히는 항목만 달라요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2026-09-22 확인).

시장증권거래세농어촌특별세합계
유가증권시장(코스피)0.05%0.15%0.20%
코스닥시장0.20%없음0.20%

증권거래세는 주식을 판 금액에 붙는 세금이에요.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에만 따로 얹히는 세금이에요.

코스피에만 붙는 이유는 법이 시장을 정해 뒀기 때문이에요. 농어촌특별세법 제5조제1항 제5호가 판 금액에 1만분의 15(0.15%)를 매겨요.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제1항이 그 대상을 「유가증권시장」으로 정해요.

사이드카는 걸리는 조건이 달라요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급하게 움직일 때 프로그램매매 주문을 5분간 묶어 두는 장치예요. 선물은 미래의 정해진 날에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기로 약속하는 상품이에요. 프로그램매매는 미리 짠 조건대로 여러 종목을 한 번에 사고파는 주문이에요.

유가증권시장은 조건이 하나예요. 거래소가 정한 기준 선물 가격이 5% 이상 움직여 1분간 이어지면 걸려요.

코스닥시장은 조건이 둘이에요. 코스닥150선물이 6% 이상, 코스닥150지수가 3% 이상 움직인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이어져야 해요. 두 시장 다 오를 때는 프로그램매수, 내릴 때는 프로그램매도 주문이 묶여요.

사이드카가 걸리는 조건 세로축은 0부터 7퍼센트까지예요. 유가증권시장은 파생상품시장 기준종목이 5퍼센트 움직이는 조건 하나만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해요. 코스닥시장은 코스닥150선물 6퍼센트와 코스닥150지수 3퍼센트가 동시에 1분간 지속돼야 발동해요. 2026년 9월 22일 한국거래소 규정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했어요. 세로축 = 발동 기준(%). 2026-09-22 확인 0 2% 4% 6% 5% 둘이 동시에 6% 3% 기준종목 선물 코스닥150선물 코스닥150지수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조건 하나, 1분간 지속 조건 둘, 동시에 1분간 지속

그림: 규정 값이에요. 출처는 한국거래소 규정 안내의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사이드카 페이지예요. 막대 높이가 발동 기준이고, 코스닥 쪽은 두 막대가 동시에 채워져야 걸려요.

서킷브레이커는 보는 지수가 달라요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크게 빠질 때 시장 전체의 매매를 멈추는 장치예요. 8%, 15%, 20% 세 단계라는 수치는 두 시장이 같아요 (유가증권 · 코스닥, 2026-09-22 확인).

다른 건 무슨 지수를 보느냐예요. 유가증권시장은 코스피 지수를, 코스닥시장은 코스닥 지수를 봐요. 그래서 코스피가 8% 빠져도 코스닥 서킷브레이커는 걸리지 않고, 반대도 마찬가지예요.

상장 요건은 문턱이 달라요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은 일반회사에 영업활동기간 3년 이상,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을 요구해요. 자기자본은 회사 자산에서 빚을 뺀 몫이에요.

코스닥시장 상장요건은 기술성장기업이라는 경로를 따로 둬요. 자기자본 문턱이 10억 원,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이고 이익 요건이 없어요. 시가총액은 주가에 주식 수를 곱한 값이에요.

그래서 코스닥에는 아직 이익을 못 내는 회사도 제도대로 상장돼 있어요. 심사가 이익이 아니라 기술을 봤다는 뜻이라, 이익을 내는지는 내가 재무 화면에서 따로 봐야 해요.

관리종목·상장폐지 기준이 달라요

상장폐지는 거래소가 그 종목의 거래를 끝내는 거예요. 관리종목은 상장폐지 사유에 가까워졌다고 거래소가 따로 표시해 둔 종목이에요.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폐지 기준은 시장마다 다른 상장규정에 따로 있어요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지금 기준 수치는 시가총액 300억 미만이면 상장폐지되나요 글에 있어요.

내 종목이 어느 시장인지 보는 자리

시장 구분은 두 곳에서 봐요.

  1. 거래소 화면이 기준이에요.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data.krx.co.kr)의 종목검색에 시장구분 칸이 있어요.
  2. HTS·MTS 는 증권사마다 자리가 달라요. 통상 종목명 옆이나 현재가 화면 위쪽에 작게 적혀 있어요. 규정이 아니라 프로그램마다 다른 관행이에요.

HTS 는 컴퓨터용 증권사 주문 프로그램, MTS 는 휴대폰용 앱이에요.

시장 구분이 내 매매에서 실제로 갈리는 자리는 장이 크게 빠질 때예요. 어느 지수의 서킷브레이커가 내 종목을 멈추는지가 시장 따라 달라요. 매도 영수증의 농어촌특별세 줄도 시장 따라 찍히지만 합계는 같아요.

코스피 코스닥을 두고 흔히 하는 오해 두 가지

「코스닥은 2부 리그라 규칙이 느슨하다」

상장 문턱은 코스닥이 낮은 게 맞지만, 주문 규칙은 같은 거래소가 똑같이 적용해요. 코스닥은 2005년 1월 거래소로 통합되며 정규시장이 됐어요 (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

사이드카는 오히려 코스닥 쪽 조건이 둘이라 걸리기 까다로워요. 다만 그건 조건의 생김새일 뿐이고, 어느 시장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코스피 지수가 코스닥 지수보다 크니 코스닥이 싸다」

두 지수는 출발점이 달라요.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을 100 으로, 코스닥은 1996년 7월 1일을 1,000 으로 잡았어요 (e-나라지표 주가지수).

기준시점도 기준값도 달라서 두 숫자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없어요. 지수는 각자 자기 기준시점보다 시가총액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만 말해요.

자주 묻는 질문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기는 건 어떤 경우인가요

이전상장이라고 불러요. 회사가 직접 신청해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 심사를 다시 받는 절차예요. 기준을 넘겼다고 저절로 옮겨지지는 않아요.

상한가는 왜 딱 30% 가 아닌가요

끝자리를 잘라 내서예요. 기준가격은 그날 가격제한폭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가격이에요.

기준가격이 9,940원이면 30% 는 2,982원이에요. 호가가격단위 10원 미만을 잘라 가격제한폭은 2,980원이 돼요 (한국거래소 기준가격·가격제한폭).

코넥스는 뭔가요

한국거래소가 여는 세 번째 주식시장이에요. 팔 때 세금이 0.10% 예요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2026-09-22 확인).

더 알아보기

참고자료

이 글에 나오는 용어

  • 한국거래소(KRX): 국내 주식이 거래되는 공식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을 열어요.
  •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시장의 정식 이름이에요.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가 여는 또 하나의 정규 주식시장. 2005년 1월에 정규시장이 됐어요.
  • 지수: 시장 전체 주가 수준을 숫자 하나로 나타낸 값. 코스피·코스닥은 시장 이름이면서 지수 이름이에요.
  • 코스피200·코스닥150: 각 시장에서 종목을 골라 만든 지수예요.
  • 가격제한폭: 하루에 가격이 오르내릴 수 있는 범위. 두 시장 다 ±30% 예요.
  • 기준가격: 그날 가격제한폭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가격이에요.
  • 호가가격단위: 주가 구간마다 정해진, 주문을 낼 수 있는 최소 가격 간격. 두 시장이 같은 표를 써요.
  • 매매수량단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최소 수량. 두 시장 다 1주예요.
  • 결제 T+2: 체결한 날부터 2거래일 뒤에 돈과 주식이 오가는 것이에요.
  • 거래일: 장이 열리는 날이에요.
  • 넥스트레이드(NXT): 한국거래소 말고 하나 더 있는 대체거래소.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에 같이 걸려 있어요.
  • 공매도: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거래. 2025년 3월 31일부터 모든 상장주식에서 가능해요.
  • 증권거래세: 주식을 판 금액에 붙는 세금이에요.
  • 농어촌특별세: 코스피 거래에만 얹히는 0.15% 세금. 시행령이 대상 시장을 유가증권시장으로 정해요.
  • 사이드카: 선물 가격이 급하게 움직일 때 프로그램매매 주문을 5분간 묶어 두는 장치. 오를 때는 프로그램매수, 내릴 때는 프로그램매도 주문이 묶여요. 조건이 시장마다 달라요.
  • 선물: 미래의 정해진 날에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기로 약속하는 상품이에요.
  • 프로그램매매: 미리 짠 조건대로 여러 종목을 한 번에 사고파는 주문이에요.
  • 서킷브레이커: 지수가 크게 빠질 때 시장 전체의 매매를 멈추는 장치. 보는 지수가 시장마다 달라요.
  • 자기자본: 회사 자산에서 빚을 뺀 몫이에요.
  • 기술성장기업: 코스닥 상장 경로 중 하나. 이익 요건이 없어요.
  • 시가총액: 주가에 주식 수를 곱한 값이에요.
  • 상장폐지: 거래소가 그 종목의 거래를 끝내는 거예요.
  • 관리종목: 상장폐지 사유에 가까워졌다고 거래소가 따로 표시해 둔 종목이에요.
  • HTS·MTS: 컴퓨터용 증권사 주문 프로그램과 휴대폰용 앱이에요.
  • 이전상장: 회사가 직접 신청해 다른 시장의 상장요건 심사를 다시 받는 절차예요.
  • 코넥스시장: 한국거래소가 여는 세 번째 주식시장이에요.